https://news.v.daum.net/v/20200227204317691
병상이 부족해서 집에서 치료를 해야 하는 대구경북 확진자들을 광주로 데려와서 치료하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중략..)
광주시도 시 차원에서 대구시민들을 돕기 위한 방안을 고민 중입니다.
이웃의 고통을 나누려는 시민들의 진심에선 지역감정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전북에 이어 광주도 대구의 확진자까지 받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 지사도 확진자 대신 일반환자를 받는다고 했을정도로 힘든 일인데 대단한 결정을 해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경기도 지사를 욕하는건 아닙니다, 일반 환자를 분산수용 결정한 것 만으로도 대단한일이니까요!)
아무튼 개인적으로 이 어려운 시기에 지자체까지 나서서 지역감정 타파에 앞장서는 모습이 감동적이기까지하네요.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