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대규모 감염 전파 매개로 지목된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광주지역 교인이 자가격리 조치 중에 주거지를 이탈해 보건당국이 수사를 의뢰했다.
27일 광주 서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31번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를 받고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30대 A씨가 주거지를 이탈해 서구 쌍촌동 자택 인근 헬스장, 광산구 수완동 음식점 등을 방문했다.
A씨는 3월2일이 돼야 자가격리에서 해제됨에도 보건당국에는 집에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여러 차례 외부를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에는 택시를 타고 수완동을 가던 중 택시기사에게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인데 답답해서 바람을 쐬러 나왔다”고 말해 택시기사가 이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4585385
묻지도 않았는데 자가격리 대상자인데 바람 쐬러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잘했다고 할 줄 알았나 ㅋㅋㅋ
야이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