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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이 '보라빛 엽서'로 극찬을 얻으며 역대급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은 지난 27일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9회에서 설운도의 '보라빛 엽서'를 선곡했다. 임영웅은 "예전부터 행사를 다닐 때부터 설운도 선배님의 노래를 자주 불렀다"며 "예쁜 사랑 노래 하고 싶다"라며 보라빛 엽서'를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 조금 무거운 주제 노래로 감정 표현을 했다면 이번에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임영웅 '보라빛 엽서'가 극찬을 얻으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또 임영웅은 "가사를 보고 생각나는 여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죠"라고 했다가 "있겠죠?"라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타까운 이별을 한 적 있다"며 고3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신의 경지급' 완급 조절력을 뽐내며 특유의 가창력으로 지켜보던 이들의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임영웅의 노래가 끝나자 환호가 쏟아졌다. 설운도는 "제 노래가 이렇게 좋은지 처음 알았다. 임영웅에게 배웠다. 저는 이렇게 감정을 담아 부르지 못했다. 가슴이 찡했다. 저도 이렇게 가슴 찡하도록 부르겠다. 그동안 노래를 못 불러서 죄송하다"며 극찬했다. 또 김준수는 "가슴을 울컥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건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타고난 마력이 있다"고 했고, 장윤정은 "이미 올라가기 전에 세팅이 되어 있다. 그래서 김성주 씨가 계속 우는 거다"라고 완벽한 완급 조절을 칭찬했다.
안전놀이터 안전공원 안전한놀이터 토토사이트 안전놀이터추천 안전공원추천 안전한놀이터추천 토토사이트추천 지난 방송에서 남진의 '우수'로 925점을 받은 정동원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경민은 설운도의 '춘자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경민은 흰색정장에 흰색구두, 검정색 가방을 들고 건들대는 '큰 형님' 포스로 시선을 단박에 잡아끈데 이어 가방 안에서 마이크를 꺼내드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경민은 21세 나이답지 않은 폭풍성량과 노련한 완급조절로 마스터 총점 911점을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은 주현미의 '안전놀이터'이라는 깜짝 반전 선곡을 했다. 그러나 레전드 주현미는 연습 내내 여전히 평소의 묵직한 창법을 구사하는 김호중에게 "살랑 살랑 부르는 것이 포인트"라며 "매미가 나비가 돼야 한다"는 뼈있는 조언을 건네 김호중을 긴장시켰다. 이에 김호중은 기존의 성악 보컬 느낌을 완전히 버리고 간드러지는 창법을 구사하려 노력했지만 다소 높은 키가 버거운 듯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마스터 총점 914점이라는 예상보다 낮은 점수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류지광 역시 자신의 필살기였던 동굴저음 무기를 잠시 내려놓고, 힘 있는 고음 파트가 인상적인 남진의 '사랑하며 살테요'를 경연곡으로 택하는 모험정신을 드러냈다.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담백하고 울림 있는 정통 트로트 창법을 구사한 류지광은 노래 중간 자신의 훤칠한 외모가 담긴 대형 브로마이드를 펼치는 센스로 여심을 사로잡아 905점이라는 점수를 받았다.

 댓글 새로고침
  • sdfhdh 2020.02.28 10:46
    이렇게 올리면 가독성 개 떨어짐
    0 0
  • 짱이 2020.02.28 14:15

    화이팅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최저 댓글 보너스 10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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