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알 수 없는 심리

내보기엔
사귀기에는 애매한 호구였었는데
다른여자가 호구를 남자로 보고 사귀어버리고
그렇게 멀어져가는 남자를 보자니
아깝고 샘이 난것일뿐.

어차피 저런얘들은 뒤에서 또 호박씨깜

여기 또 한 명의 현자가...

시나 글로 연애배우는 애들이 오해해서 여험생길까봐 추가하자면

실제로 여자들이 처음부터 마음먹고 남자를 호갱취급 하는경우는 잘 없음
(물론 있겠지만 그정도면 사실 소문이 안날수없음)

보통은 남자가 이것저것 잘해주면 나도 편하니까 '그냥 받는'수준

물론 좀 과하다싶으면(악세사리나 비싼물건 등) 거절하는게 정상이고, 내 경험상 사귈꺼 아니면 거절하는 경우가 많음
(아니면 받은만큼 다른걸로 주던가, 기브앤테이크를 지킨다는거)

막상 남자 떠나가니까 아까워서 저러는 경우가 90%이긴한데

가끔은 저 남자를 데려간 '여후배'에 대한 시샘일 경우도 있음.

받아주긴 뭔가 본인이 아깝다 느껴서 까놓고
다른 애랑 잘되는 꼴 보니 고까워서
히스테리 부리는 이기적인 년..
평생 저리 살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