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버풀이 코로나19로 인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이 무산되는 위기에 처했다.
28일 영국 ‘텔레그래프’는 “영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단축되면 리버풀의 우승도 장담할 수 없게 된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은 “영국 정부가 2개월 동안 스포츠 이벤트를 중단할 우려가 있다. 시즌이 무효가 될 수 있다”며 시즌 중단이 되면 2019/2020시즌이 취소된다고 전했다.
만약 영국 정부가 이번 시즌 EPL의 조기 종료 혹은 시즌 단축을 결정하면 현재 선두로 우승이 유력한 리버풀은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