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과 아내인 한혜진(39)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과 확산 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대구 지역 의료진들을 위한 방호복 3500벌과, 사회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호흡기 질환 예방 키트, 긴급 식료품 지원에 사용된다.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돼 스페인에서도 고국 소식에 눈을 뗄 수 없다. 자식을 가진 부모이기에 고통을 받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멀리서나마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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