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방금 국내 한 매체의 설문조사 전화를 받았는데, 물었던 대부분의 내용이 한국의 코로나 얘기와 국내와 연관된 소문들에 대한 내용이었어.
먼저 얘기하자면, 난 각종 단체에 속해있기때문에 한국사회에 대한 관찰이 전반적으로 넓다고 할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말은 비교적 객관적이고, 절대로 어그로를 끌기 위한 글이 아닌 걸 명심해줘.
1. 한국사람이 중국으로 도망쳐온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만약에 너라면 100여개의 나라를 무비자로 갈 수 있는 여권을 가지고 하필이면 비자까지 발급받아야하는 나라에 오겠어? 양호한 국민보험시스템을 포기하고 전혀 익숙하지 않은 바이러스가 더 심한 국가로 도망쳐온다고??
2. 중국인이 한국에 바이러스를 가져왔다는 편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만약 너가 베이징에서 밥을 먹을때 한 식탁에서 자기는 우한에서 왔다고 말하면 넌 당황할것 같아 안 할것 같아? 이 때는 모두가 사람이고 자기 생명만을 중시할 수 밖에 없어, 국가끼리는 상관 없는 일이야.
3. 이 시기에 서울의 시민집회에 생사를 거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민주주의국가 정당간의 분쟁에서는 집회에 참가하는 게 이미 너의 일이야. 서울의 1200만명인구중에서 20여명이 확진이 됬다고 넌 일 안 할거야?
4.. 대량의 한국인유입으로 비행기 티켓값이 폭등한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뭐가 대량인데??
비행기안의 한국사람이 몇 %나 된다고? 게다가 너네들만 직장으로 복귀하고 중국에서 일하는 한국사람은 복귀하지 말란거야? 그 사람들의 아이들은 학교 다닐 필요가 없어? 그 사람들의 아내는 중국에 있는 애들을 돌 볼 필요도 없어?
5.한국정부는 무능하고 중국의 본보기를 이미 그들이 가져갔는데 그들은 빵점짜리 대응인것에 대해 :
도시 봉쇄는 민주주의국가에 있어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야. 사회제도가 다르고 사람들의 관념도 달라.
자기의 생각만으로 다른사람을 함부러 판단할 수는 없어. 요 이틀간 계속해서 내놓는 새로운 조치들을 보면, 정부가 매우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볼 수 있고, 이건 이미 문재인정부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답안이야.
6. 한국사람들은 코로나에 무신경하고 마스크도 안 쓴다? 나 정말 딱 한마디만 할게. 그래서 우리 중국사람들은 마스크를 모두에게 공급하긴 했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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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중국인은 짱깨에게 가오리빵즈로 욕을 먹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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