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어라 알았지? 지금 대구에 특히 신천지 이 이상한사람 때문에 대구에서 나갈수가 없다~
그러니깐 느그가 산책을 못가더라도 우리를 절대 원망을 하면 안된다
알았제 둥이 별이 느그 진짜 집중 잘하네~
그래서 우리가 너희들한테 맛있는거 주고 산책을 못하는 이 미안한 마음을 너희들이 몰라도 어쩔 수는 없지만~
이 애절한 이 엄마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내가 이소리를 하는 것도 내가 너무 미안해서 하니까
둥아! 집중해야지~
잘알았제? 별이는 니는 역시 짱이고~
둥아! 내가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러니까 우리 이 난관을 잘 이기고, 느그가 이게 무슨난린고 싶어도
우야든지 우리는 집콕 방콕하고 태국하고 친해야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