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소자들은 교도소 매점 내에서 평균 59센트정도 주면
라면 1개를 사먹을수 있음
하지만 그건 매점내에서 판매하는 정상가격의 경우고
재소자간 물물교환시에는 라면 1개의 가치가 2달러정도 수준으로 폭등함
기존에는 담배,우표가 물물교환이 인기 상품이었다면
이제 1위 상품은 라면임
(라면 1개면 담배 5가치를 구할수있고 2개면 1만2천원 상당의 재소자용 운동화 구매가능)
이유인 즉슨 2000년대 이후 예산문제로
미국 교도소 재소자 식단은 엉망이 되었는데
(미국은 교도소를 국가에서 운영하는게 아닌 시에서 지원금을 받아 사설 업체들이 운영)
이로 인해 몇몇교도소들은
주중 하루3번 나오던 따뜻한 음식은 하루 2 번으로 줄고
찬음식으로 줄정도로 음식상황이 부실함
노동과 운동으로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재소자들이
부실한 식단을 보충하기위해 따뜻한 국물과 면이 있는
라면을 선호하게 된것
심지어 라면이 곧 돈이며 라면때문에 싸움이 일어나고
밖에있는 가족에게 돈보다도 라면을 보내달라고 할정도임
현재 미국 교도소 상황으로 보아
라면의 가치는 당분간 떨어지지않을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 유지될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