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2&aid=0003445452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운영 중인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 일부가 폐쇄됐다. 직원은 신천지예수교 교인이었다. 광주에서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가 해제된 신천지 교인 2명이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경로에 의문이 생기고 있다.
9일 경기도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 안내직 사원 A(36·여)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신천지 교인으로,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전날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신천지 교인을 조사했으나 A씨는 교인임을 밝히지 않았다”며 “신천지 교회의 교인 명단에서 A씨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 6일까지 병원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날 즉시 통증센터를 폐쇄하고 외래 진료를 중단했으며, 통증센터에 근무하는 의료진 등 10여명을 격리했다. 1330병상을 갖춘 분당서울대병원은 직원 5400여명이 근무한다. 외래환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줄었지만 여전히 4000여명에 달한다.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9병상을 운영한다. 대형병원인 데다가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까지 출근했다는 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서울 은평성모병원,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등에서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바 있다.
이 미친...
쟤네들은 종교를 위해서 거짓말을 해라 라는 게 교리라던데
이쯤 되면 진지하게 테러단체 지정 논의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