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깍다가 갑자기 뇌졸증으로 돌아가신후배 어머니..그때 말 기억난다..집에 가서 깍다만 사과를 보니 눈물아 와락 쏟아졌다는..
너무 큰 충격이라 아직 인지가 안되는 상황같음...
나도 그럴것같다ㅠ
나같은 경우엔 두분다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시한부받고 생명연장의의미로하던 항암치료 .. 그리고 서로 말은못해도 기다리고있는 이별을 준비하고 그러다 돌아가시니 너무많이울고 힘들었음 몇달을그랬는지모름
저렇게 갑자기 돌아가시니 현실을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는거같음.. 저러다 문뜩 이제다신 볼수없다는생각과 마지막인사도못했다는 생각 하고싶었던말들 이런게생각나면 와르르무너질거임...
지금 혼자 있으면 안되는 시간인것 같은데.. 너무 큰 충격이라 아직 뇌가 인지를 못하는것 같음. 혼자 있으면 어느 순간 현실인걸 깨달을때 견디기 힘들것 같아요
큰 충격이어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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