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러는 '루니는 경기 전 호날두와 맥도날드에 갔던것을 회상했다. 호날두는 당시 왜소했고 체격을 바꾸며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두 선수는 날카로운 공격력을 뽐내며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루니는 "우리는 함께 훈련을 했다. 경기 전날 밤을 기억한다. 그가 빅맥을 원했기 때문에 맥도날드에 갔다. 호날두는 너무 말랐기 때문에 체중을 늘리려고 했다. 우리는 드라이브 스루로 갔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최근 맨유 시절 몸 상태에 "너무 말랐었다"고 말한 바 있다. "나는 11살 때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더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힘이 없었다. 운동을 하기 위해 밤에 숙소에서 빠져나온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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