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커' 김민아 아나운서와의 추억

작년 이맘 때 쯤 인터뷰 못한다고 욕 오지게 먹었을 때

펨코에 인증도 했었는데 하두 욕먹길래

 

펨코 롤갤에 '그래도 잘할라고 노력 많이 하는 것 같다. 과도한 비난은 자제하고 응원하자'라는 류의 글을 썼는데 고맙다고 댓글 달아주더라.

 

근데 그 글에 안좋은 댓글 달려서 혹여나 볼까봐 삭제하고 쪽지로 악플이 달려서 글 삭제하고 '힘들겠지만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 여튼 힘내라 응원한다' 라는 투의 쪽지 보내니까 한 10여분 후에 저렇게 답장이 오더라.

 

별거는 아니지만 욕 먹던 사람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잘나가니 잘됐기도하지만 배울 점도 많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