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3세 이상 국민의 과반이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012년 62.7%에서 2018년 48.1%로 급감했다. 이 비율이 50% 이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전년보다 혼인 건수가 가장 크게 감소한 연령은 남성은 30대 초반, 여성은 20대 후반으로 남성이 10.4%(-9천600건), 여성이 9.7%(-8천800건) 각각 급감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은 33.4세 여성은 30.6세로, 전년 대비 남녀 모두 0.2세 상승했다.
김 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소득이나 주거 같은 독립된 생계를 전제로 하는 결혼여건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과 여성의 경제활동이 지속해서 늘어나면서 혼인에 따른 경력단절 부담도 늘어 전반적으로 만혼 비혼 현상 심화하는 것도 혼인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484121
솔직히 결혼할 자신 있냐
난 없다
애 낳아 키울 자신은 더더욱 없고....
당연히 선택이지.
농경시대도 아니고 시대는 2020년인데
여태 결혼을 꼭 해야한다고 외치는게 우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