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동영상이 있는 “n방을 봤다”는 20대 남성이 자살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 20대 A 씨가 경찰서를 찾아와 “n방 동영상을 봤다”며 자수했다. 그는 경찰조사과정에서 “죄책감에 독극물을 먹었다”고 했다. 경찰은 A 씨 얼굴이 파란색으로 변하자 119를 불러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후송했다.
A 씨는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n방 회원은 아니지만 성착취 관련 동영상을 봤고 휴대전화에 관련 영상이 보관돼 있다”고 진술한 점을 감안해 이를 확인할 방침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0&aid=0003277302
독극물 먹고 자수는 뭐지..
애초에 영상을 안 봤으면 될 일
이런 사람은 정말 이게 그것인지 컨셉인지 몰랐던 거겠죠.
저 정도로 죄책감을 느낄 사람이면..
진짜 뭐 같이 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