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의사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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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의사피셜
응 검사자 16000명
밑에도 중복글이 있길래 봤는데. 같은분이 두번 작성하셨네ㅋㅋ
믿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검사자 16000명
사실이라면 ... 큰일이구나..
아님
여전히 영상소견없이 임상의 판단으로 검사가능
지금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이가 완전 극극극우인건 알죠? 일베설도 있던데
설이 아니라 대놓고 일베죠
동료들은 목숨걸고 싸우는데, 의협 누구마냥 일베냄새 풀풀 풍기면서 똥냄새 풀풀 나는 글을 써재끼는 의사라니 에휴...히포크라테스선서는 똥구멍으로 한건가...
펙트체크 진행중이고, 완전히 밝혀질때까지 시간은 걸릴텐데
그 사이 신나게 퍼져나가겠네요.
아래 펙트체크 진행중인 글 퍼옵니다.
https://pgr21.com/election/4586?
아래 해당 의사 페이스북 주소입니다. https://www.facebook.com/Doctor.Bong
가천대 길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셨고 지금은 한림병원에 의사로 재직 중이신 듯합니다.
심장내과 전문의이시고 혈관조영실 실장이시네요.
감염내과등과는 일단 거리가 있으시네요.
https://shindonga.donga.com/BestClick/3/all/13/2010004/1
실제로 동아일보에서도 3월 18일에 이런 주장을 하긴 했습니다.
단독보도인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 검사대상을 축소했다는 의혹이었죠.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604275
또, 집단발병 책임이 명확한 요양병원에 처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일단 검사대상을 축소했다는 의혹에 앞서 두 번째,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병원을 처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며 엄포를 놓고 있다는 주장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https://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ID=1132740
복지부가 공지한 5가지 준수사항입니다.
▲종사자(간병인), 환자의 의심증장 확인, 출입통제 매일 체크 기관별 책임자 1명 지정
▲외부인 출입통제
▲기관 내 모든 사람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 매일 확인 및 기록(시스템 입력)
▲의심 증상 종사자 업무배제와 주치의 판단에 따라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종사자 환자 대면 또는 입원실 출입실 마스크 착용
해당 준수사항을 위반해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 또는 확산될 경우 손실보상이나 재정적 지원이 제한되고 추가 방역조치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 정도는 안전을 위해 지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흠, 어렵네요.
일단 무작정 처벌하고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건 아니네요.
그러면 코로나 검사대상을 축소했는지 그 여부도 확인해보겠습니다.
http://ncov.mohw.go.kr/upload/ncov/file/202003/1583112616462_20200302103016.pdf
6판에서 7판으로 변경된 것입니다.
3월 2일자에 등록된 것이고요.
조사대상유증상자를 보면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의심되는 자 에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원인미상폐렴 등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로 변경이 되어 있습니다.
그밖에 몇 가지가 더 추가됐고요.
의사환자에서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입원이 필요한 원인미상 폐렴환자인 자가 빠졌네요.
이에 대해 동아일보가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질본 관계자는 축소됐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현장 의사들이 코로나19 의심 소견을 낼 때 참고할 증상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원인미상폐렴을 예시로 넣었고 그 뒤 '등'이 있기 때문에 의사 판단의 재량권은 여전히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오늘 검사현황인데요.
현재 검사 중인 환자 수는 16,564명입니다.
일자별 검사수를 확인해본다면
2일 33,799명 7일 19,620명 12일 17,727명, 17일 17,291명, 22일 14,540명, 27일 15,219명, 28일 16,565명이라고 하네요.
확실히 3월 초에 비하면 줄긴 줄었는데 당시에는 지금보다 사태가 급박했다는 것도 있겠죠.
저 '원인미상폐렴 등'이 포함돼서 검진수가 줄었는지 아닌지는 확실하게 모르겠네요.
http://m.health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3662
실제로 이 기사를 보면
'환자에게 소견서를 내주면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는데 유료로 검사하고 음성이 나와 돌려받지 못한 경우 그 환자가 찾아와 검사비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의사의 소견에 따라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자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상세한 안내가 필요하다.' 라고 나와있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이슈는 좀 더 지켜보는 게 맞을 것 같네요.
별개로
http://medigatenews.com/news/724222696
공보의, 코로나19 검체 채취시 레벨D 전신보호복 대신 가운 입으라, 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대공협(대한공보의협의회)과 전남의사회가 크게 반발하기도 했고요.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3&brdGubun=33&ncvContSeq=1161
이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팩트체크입니다.
해당 가운은 일반 가운이 아닌 바이러스 바말 오염을 방지하는 방수성 가운이라고 합니다.
검체 채취 등의 행위에도 전신보호복과 방수성 긴팔 가운 세트 중 선택하여 착용할 수 있게 하였고요.
일선에서 전신보호복을 입고 벗는 게 너무 불편하며 시간 소요가 많고 그 사이에 오염될 수 있다는 의견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리해봤는데...
...참 빡빡하네요.
어쨌든 해당 의문을 제기해주셨던 APONO님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지금 이미 검사 잘하고 있다고 칭찬받고 있고 지지율도 오르고 있는 와중에...
정부가 굳이 무리수를 둘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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