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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277f08b2ee408cad35d78d3fa9290.jpeg [번역칼럼] 오도이가 놓치고 있는 단 한가지


 
오도이가 1군팀에 뛰게 된지 이제 2년밖에 되지 않았다는건 믿기 힘든 일이다. 첼시의 임대생 대열에 포함되지 않은 드문 인재인 오도이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뛸 기회를 잡기 위해 인내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가 경기에 나서자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만약 그가 경기 중에 필요한 능력을 단 한가지만 갖추면 오도이는 선발 명단에 주전으로 뛸 수 있게 될 것이다.
 
우선 이번 시즌 오도이가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LW 포지션의 스텟에 대해 살펴보자.
 
 
1585311308-cholw.png [번역칼럼] 오도이가 놓치고 있는 단 한가지


LW포지션에서 오도이의 공격 생산능력은 꽤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그의 볼 소유능력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미 PL에서 수위에 드는 선수가 되었다. 그가 자주 보여주지 못하는 플레이는 수비능력이다. 이번 시즌엔 오프더볼 상황에 조금 더 관여하는 모습을 보이곤 있지만 여전히 리그 평균적인 윙어들에 비해선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다음은 RW 포지션 스텟에 대해 알아보자.
 
 
1585311521-chorw.png [번역칼럼] 오도이가 놓치고 있는 단 한가지

 
오른쪽에서 뛸때 오도이의 공격 아웃풋이 낮아진걸 확인할 수 있다. 이건 지난 시즌 첼시가 왼쪽 공격을 주로 이용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지난 시즌 오도이가 RW로 뛸 때 스텟이 더 높았고 첼시가 더이상 사이드만 이용하는 공격을 하지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 사실 오도이의 볼 소유능력은 RW에서 뛸 때 더 나았고(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음) 그리고 수비적인 모습도 RW에서 뛸때가 더 나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오도이의 장래 포메이션은 왼쪽으로 굳혀질 것 같다. 비록 퓰리식이 LW에서 주로 뛰긴 했지만 그가 가장 좋은 시즌을 돌문에서 보낼때 RW로 뛰었고 퓰리식의 장래적 포메이션을 RW로 보고 있다. 또한 윌리안이 이적하게 된다면 RW자리는 퓰리식이 맡게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오도이의 LW 자리에서 기대하는 모습이 뭐냐고 묻는다면 유럽 탑5 리그에서 오도이와 슈팅, 드리블, 링크업 패스, 볼 유지능력이 비슷한 선수를 매트릭스 분석을 통해 어떤 선수들과 닮아있는지 알아보았다.
 
 

1585312104-chosearch.png [번역칼럼] 오도이가 놓치고 있는 단 한가지

 

꽤나 감탄스러운 선수 리스트다. 가장 비슷한 매치업은 이번 시즌 비닐갑과 3시즌 전 20살때의 코망과 닮아있다고 나온다. 오도이, 비닐갑, 코망 세 선수의 스텟을 올 시즌 PL 스텟과 비교해보았다.

 

 

1585312447-chocomp2.png [번역칼럼] 오도이가 놓치고 있는 단 한가지
 

 

오도이와 마찬가지로 비닐갑, 코망 또한 수비 스텟이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비슷한 공격 스타일과 경합 상황의 스킬을 가지고 있고 비닐갑의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은 오도이와 동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망은 뮌헨에서 성장하면서 꽤나 공격적인 수비수로 성장하였다. 이 부분이 오도이가 채워야 할 부분이다. 만약 오도이가 공수 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게 된다면 첼시는 10년, 그 이상 갈 수 있는 보석을 특템한것이 될 것이다.

 

1줄 요약 : 수비 잘해라

 

 

Vinícius-Júnior.png [번역칼럼] 오도이가 놓치고 있는 단 한가지

Kingsley-Coman.png [번역칼럼] 오도이가 놓치고 있는 단 한가지

Callum-Hudson-Odoi.png [번역칼럼] 오도이가 놓치고 있는 단 한가지

 

마지막 3개의 그래프는 올 시즌 탑5리그 10경기 이상 나온 선수들과 세 선수들의 스텟을 비교하여 수치화 한 것입니다. 

 

 

출처 

 

https://smarterscout.com/articles/premier-league-chelsea-fc-callum-hudson-odoi-bukayo-saka-son-heung-min

 

https://organizedchaos.herokuap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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