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v.daum.net/v/20200401173025257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만우절 농담을 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처벌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에 "현재 김재중 씨 건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허위 사실 유포도 같이 맞물려 있는 거라 정확히 어떻게 처벌이 이뤄질지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방역 당국을 상대로 악의적인 장난 전화를 계속해 혼란을 부추기는 행위는 고발해서 처벌하게끔 되어 있지만, 이번 건은 유명인이 SNS에 저지른 일이라 내부적으로 정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브리핑에서 "4월 1일은 서양에서 유래한 만우절이지만 지금은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장난 전화나 잘못된 정보를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아니다"고 만우절 장난 전화 자제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김재중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거센 비난을 받았다.
야 씨바 안봐도 뻔하다 연예인이라구 또 봐 줄꺼 안다
미틴 관종새끼 할게 없어서 그따구 장난을 치냐? 한심한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