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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9 21:58

간호사 자살 사건

조회 수 37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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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8.02.19 21:58
    내가 간호사는 아니였지만 3자가 봤을때 저 병원은 그나마 태움이 없다. 그리고 워낙 학벌 좋은애들이라 자기들 라인있어서 어울려 논다. 저 병원에서 태움은 2주정도 무시? 일거다. (물론 운좋게 지방대나 전문대 애들이 들어오면 아얘 개무시하고 말을 섞지 않기도 한다.) 추측이지만 당사자가 환자에게 실수(의료사고?)를 했을거 같고 그걸 선임들이 커버해주지 않은거 같다. 또 당사자는 마땅한 라인도 없었을거고 그만두자니 주위에서 그걸 왜 그만두냐는 참견이 싫었을테고 이런 스트레스가 터져서 선택을 한듯 싶다. 태움이라는 걸 마냥 비판하기도 애매한게 종합병원 간호사들은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의사보다 더 신중을 요하기도 한다. 사람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직업이니 긴장하고 일에 집중하기 위해 군기를 잡는건데.. 그 필요성을 알기에 모든 관계자가 그들의 문화를 지적하진 않는다. 나 역시 그랬었고.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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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8.02.19 21:58
    어디에서 터지면 누군가는 감싸줘야 됨
    그게 없으면 버티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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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 2018.02.19 21:58
    중환자실은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곳이다.
    실수하면 웃으면서 가르쳐줄 성인군자도 별로없다.
    그곳을 죽어라 버티느냐 못버티느냐.. 그건 개인차이다.
    개같은 군대를 잘마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자살하는 경우도 간혹있다. 폐쇄적인 그룹이 바뀌기는 쉽지않다. 본인이 바뀌어야했다. 군대와 다른점은 저 병원을 본인이 선택해서 지원했고 욕은 먹겠지만 사표쓸수 있는 자유도있었다는 점이다.
    0 0
  • 익명 2018.02.19 21:59
    그것이 어떤 필연적인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봐.
    저렇게 빡센 곳을 겪어본게 군대 밖에 없으니 군대만 가지고 이야기해볼께.
    알다시피 군대는 까딱하면 골로가기 십상인 곳이야. 위험한 작업에 위험한
    물건들을 다루지. 그런데 하루 종일 그런건 아니잖아? 그래서 어떤 내무반은
    평화롭지. 그에 반해 어떤 내무반은 이유없이 나쁜 새끼들이 진을 치고 있고.
    그외에 간접적으로 느껴본 강한 군기를 가진 곳들은 죄다 어느 이상의 위험성을 지닌
    곳이었어. 그게 생명이 됐던지 돈이 됐던지... 그리고 항상 느끼는건 그래
    위험물을 다룰때 빡센건 알겠어. 그런데 왜 거기서 멀어져도 빡센거지?
    쉽게 생각하면 연장 선상인거지. 위험물을 다룬다는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내제화 시킨거지. 나는 그냥 그 사람보다 윗사람인데
    그 사람의 모든것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이 주어진것처럼 행동하지.
    그리고 이런 인간들이 정작 자신의 권력에 딸린 책임을 지어야할때 쥐새끼처럼
    빠져나가지. 나약한 놈들이 더더욱이 악하더라고. 내가 느낀바는 그래.
    0 0
  • Bh4333 2018.02.20 22:38
    아 그래서 저게 정당하다? 인신공격하고 사람을 못살게 갈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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