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을 웃돌았다. 17일 오후 기준 530명이 늘어 총 1만536명이 감염됐다. 곧 한국의 확진자 수 1만635명을 추월할 전망이다.
일본의 누적 사망자 수는 217명이다. 도쿄도에서는 2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견됐다. 도쿄에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2794명이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의료 기관이 응급 환자를 제때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의료 기관이 응급 환자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PCR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후 실제 검사를 받을 때까지 도쿄도 내 23개 특별구 보건소에 문의한 결과 4~5일 정도 걸린다고 반응한 구가 여럿 있었다고 NHK가 이날 보도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 현장에서 비명이 나오고 있다”며 “제발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긴급사태를 일본 전역으로 확대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417234350714
검사 받기도 힘든데 검사 받을 수 있게 되어도 4-5일 걸리는 데가 여럿 있는 거 보면 검사 능력 떨어 지는게 맞는 거 같음
자꾸 일본 능력은 있는데 안 하는 거라고 하는 사람 있는데 그건 아닌 거 같음
이번 주 내에 우리나라 감염자 수 추월은 이미 확정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