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간호사의 갑질

여초직장 갔다가 놀란게 다른 사람이 어떤 말을 하든 심지어 칭찬이라도 어떻게든 그걸 험담으로 바꿔서 갈구는 재주가 있는 것들이 몇씩 있더라 고분고분 기지 않고 만만하지 않아보이면 몇달에 걸쳐 작전수행하듯 서서히 갈구더라 그래서 아예 내일만 하고 반년넘게 지내니까 오히려 편하더라

여자인데. 저렇게 대놓고 하진 않아도 은근 있다.
나도 신입때 여자선배들이 말 엄청 빨리하면서 제대로 안알려주고 개 갈궜음.
쇄골정도 오는 중간머리였는데도 머리 하나로 묶던지 자르던지 하라고 하질 않나 (지들은 나보다 긴생머리 풀어헤침 )
베이지색 메니큐어칠한 손이었는데도 키보드치는 소리가 거슬린다며서 손톱깎고 오라고.
나중에 보니 지들끼리 메신저로 지들끼리 작당한거였음.

그러다가 그 중 한명보다 내가 두살 어렸는데. 먼저 결혼했더니 그걸 자존심 상해했음.
그래서 나 결혼하고 지도 바로 결혼하더니,
내가 결혼하고 1년 있다가 애 낳았는데 그것마저 의식하더라.
내가 동생인데 자기보다 먼저 애 낳은게 기분이 좀 그렇다고 하더라.
지금도 이해 안간다. 쿵쾅이도 아니고 새하얗고 일본여자처럼 생긴 이쁜언니였는데 왜그런거에 연연했는지 모르겠다.

나중엔 내가 그 언니보다 일 더 잘해서, 그 언니가 나한테 물어보러오고 절절 메다가
마지막에 복수로 철저하게 왕따시켰음. 그 언니 울면서 딴데로 발령내달라고 했음.
그래서 지금도 나만 보면 그때 일 생각난다면서 펑펑 움.
여자들의 세계가 이렇게 무서움ㅋㅋ

여자들 군기잡는거 보면 같잖음 ㅋㅋㅋ 남초사회에서도 자연스러운 서열 아닌 군기는 병신 취급하는 마당에 씨발 ㅋㅋ 군대도 안 간년들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군대에서나 할 수 있는 행위를 따라하는데 ㅋㅋ 아주 뚝배기 다 깨버려야 함ㅋㅋ

저런년은 애낫다가 뒤져야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