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마지막

서유리는 언제부터인가 지가 마리텔 여주인공 행세하더라

윽 이번에 참여 못했다
도우형덕분에 의도치않았찌만 알만한짤도 만들게됐는데..
마리텔이 과거의 추억으로 되다니ㅠㅠ

아 마리텔도 안하는구나 이제 ㅠㅠ

어려서부터 타란티노 영화만 겁나 빨고, 라스 옛날 (김국진,김구라,신정환,윤종신) 3류 B급을 자처하며, 짜투리 방송 하던 시절을 그리워했고,

그나마 B급 냄새 풍기던 마리텔 마저 ... 아쉽다



그건 그렇고 여담인데

우리 나라도 예전에 미국 토크쇼 따라하듯이

MC전문 개그맨의 자정 시간대 토크쇼 또 하기 힘들라나...? 어설프게 김승우나 고현정에 패널 개그맨 몇명 붙혀서 하지 말고,

지금 흔히 말하는 MC 가 단독으로 스탠딩 코미디 곁을여서 진행 하는거 보고싶다.

어릴때 "이홍렬쇼" , "서세원쇼" , "이휘재&남희석 멋진만남" 엄청 재밌게 봤는데,

지금이 살짝 도전해보기 적절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 예전과 달리 지금 흐름도 어느정도 개방적이기도 하고,

"김구라" , "이경규" , "신동엽" 이렇게 세명 중 하나, (불편충??들이 조금만 자제해주면 김구라도 예전처럼 딱 프로토타입 시절로 해주면 더할 나위 없고...)

"SNL" 이나 예전 시트콤 "세친구" 작가들 불러서 해보고..

혹은,

지극히 개인적인 내 의견이지만,

"유병재" 가 한국에 "코난 오브라이언"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둘다 작가 출신이고, 유병재도 코난 같이 야망이 있어 보이던데, 컨셉인지 실제로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어버버 하는거 줄이고

필력 만큼의 어휘력을 말로 그대로 옮기기만 해도, 꽤나 재밌을거 같다. 유병재 정도면 스탠딩 코미디, 야외 개그쇼, 콩트까지 다 할 수 있을것 같고,

그리고 유병재는 잃을게 없지 않은가? 김구라가 가장 어울리긴 하지만, 지금의 김구라는 이미 TOP에 있는 사람이다.그러기에 더욱 안전한 노선으로 가려는 경향도 있고,

하지만 예전 폭소클럽 시절때부터 보여줬듯이 본인은 스탠딩 코미디쇼를 추구한다, 미국을 동경하기도 하고,...

그러나 김구라 본인은 하지 않을 것 같다.

진짜 뻘글 썼네 아무튼, 병재형 리스펙 합니다

응 서유리 얼굴 또 만졌나??

어느순간부터 무도보다 더 좋아하는 예능이었는데 아깝다
시청자가 적은듯하지만 피디가치는 드립들과 스탭들이 참 재밌었는데
잦은 결방 때문에 시청률도 안나오고한거같아서 너무 아쉽다

비정규직의 설움

갑상선때문에 튀어나온 내눈 상태랑 비슷하네.
같은 증상인가보네.
첨 조금 튀어나왔을때는 아프지도 않고 눈이 커진거 같아서 좋아했는데,
이게 계속 튀어나온다. 눈알이 빠질거 같음. 게다가 눈도 병신같아졌어.
결국 한달뒤 눈뒤에 뼈를 깎는 수술(감압수술)을 받기로 예약 잡아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