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정신병 판정 받으면

궁금한 게 있는데 말야
괴물로 쭉 살아가는 게 나을까,
아니면 인간으로 죽는 게 나을까?

셔터 아일랜드 개명작 ㅎㄷㄷㄷ

나 진짜 진지하게 고민이있어 형들..

현재 35살인데 20살이후로 친해지게 된 사람이 거의없어...

회사 오래다니지못했고.. 스트레스를 남들보다 쉽게 받는거같긴해.

그리고 회사를 여러번 다녔는데 여러번 나랑 다른직원이랑 다툼도 잇었고.. 꼭 회사가 아니라도 어느그룹에있으면 내가 항상 문제를 만드는거같기도해.

그래서 지금은 그냥 사회성 떨어지는 인간이라 생각하고 사는데. 이거말고도 심적으로 좀 우울한것도 있고.

뭔가 내가 생각한꿈과 내 현실의 차이가 너무큰 괴리감도 날 괴롭게하고.

진짜 좀 행복하게 에너지틱하게 살고싶은데. 그게안되네..

정신병원가서 상담좀 받으면 진짜 좀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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