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충" 리트윗 페미니스트 교사에 학부모 220여 명 반발
http://v.media.daum.net/v/20170825144424271
최 교사는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운동장이 남자아이들의 전유물이 돼 여자아이들은 누리지 못하고 있다”며 페미니즘 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최 교사의 트위터에서 "한남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함"이라는 글을 쓴 사실, "한남충의 열등함" "느그애비 한남충"이라는 표현이 담긴 트윗을 리트윗한 사실 등이 밝혀지며 더욱 논란이 일었다.
최 교사는 비판이 불거지자 자기 계정에서 관련 트윗을 삭제했다. 최 교사는 다른 교사 21명과 독서 모임을 만들어 페미니즘 공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그가 평소 남자아이들에게 "말 안 듣고 별난 것들은 죄다 남자"라며 질책한 일 등도 문제 삼았다. 교장과 교육청에 "최 교사의 수업을 중단시키고 그가 이끄는 페미니즘 교사 독서 모임도 해체하라"고 요구했다.
교대 출신 선생 중 이런 사람들 꽤 많은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