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미국 야구 팬들의 관심을 끈 부분은 '배트 플립'이다. 호쾌한 타격 후 방망이를 던지는 세리머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투수를 자극한다는 이유로 금시기되고 있다. '배트 플립'을 했다가는 다음 타석에서 빈볼을 피하기 어렵다.
미국 팬들은 "나는 KBO의 배트 플립을 즐길 준비가 돼 있다", "KBO의 배트 플립이 보고 싶다", "KBO 타자들은 안타만 때려도 방망이를 던진다", "LG 선수(김현수)가 홈런을 쳤는데 방망이를 던지지 않아 아쉽다"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많은 팬들은 아직은 생소한 KBO 리그에서 자신이 응원할 팀을 찾고 있다.
이와 관련된 질문이 SNS에 쏟아졌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나는 시애틀 매리너스 팬이다. KBO 구단 가운데 시즌 초반에는 희망을 품게 했다가 결국에는 실망을 주는 구단은 어디인가?"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00505155703814
마지막 질문 답은 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