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도 용인 66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전북 거주자 5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된 ‘이태원 클럽’ 방문 전북지역 거주자 5명은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질본은 전북도에 전주 거주 5명, 익산 거주 1명 등 총 6명의 명단을 통보했지만 1명의 경우 실거주지가 서울인 것으로 파악돼 관할 보건소로 이관한 바 있다.
한편 전북도 보건당국은 이들 5명 외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전북 거주자가 더 있을 수도 있는 만큼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해 자진 신고(익명)와 검사를 유도할 방침이다.
http://naver.me/5zHGsu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