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조회 수 1029 추천 수 5 댓글 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3530250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가 그동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명분으로 기부받은 기부금의 상세 사용 내역 공개를 거부했다.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92) 할머니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답시고 거둬들인 모금액을 우린 제대로 받은 적 없다"고 문제를 제기하자, 정의연은 '모든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정작 회견에선 "세상에 어떤 시민단체가 활동 내역을 낱낱이 공개하느냐"며 세부 내역 공개를 거부했다.

정의연은 대신 이날 회견에서 A4 4장 분량으로 3년치 기부금 수입·지출 내역 등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 자료는 정의연이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시해놓은 공익법인 결산 서류보다 내용이 더 간단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정의연이 국세청에 공시한 결산 내역 중 일부는 지출을 과도하게 부풀린 정황이 확인됐다. 정의연은 2018년 결산자료에서 그해 11월 18일 디오브루잉주식회사에 3339만원을 지출했다고 밝혔다. 디오브루잉은 맥줏집 옥토버훼스트 체인점을 운영하는 회사다. 확인 결과 정의연이 이날 서울 종로구 옥토버훼스트에서 '정대협(정의연의 옛 명칭) 28주년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확인 결과 정의연의 그날 결제액은 3339만원이 아니었다. 방호권 옥토버훼스트 대표는 "당일 정의연이 우리 점포에서 행사를 연 것은 사실이지만 가게에서 결제한 매출액은 972만원이었다"고 밝혔다. 방 대표는 이어 "우리는 그 돈을 받은 뒤 재료비와 인건비 등 실제로 들어간 비용 430만원을 제한 나머지 이익금 541만원을 정의연에 후원하는 형식으로 되돌려줬다"고 말했다. 정의연이 실제 결제한 금액은 430만원이지만 회계 처리는 그보다 8배 가까이 많은 금액으로 한 것이다.

 

정의연은 측 주장과 다르게 활동 세부 내역을 공개하는 국내외 NGO도 적지 않다. 네덜란드 국제개발 NGO인 SNV의 경우 매년 발행하는 회계 보고서를 통해 사업 수행 비용을 임차비, 청소비, 커피·차 등 음료비, 소프트웨어 유지비, 수도세, 전기세 등으로 세분화해서 공시하고 있다. 정의연의 경우 사업 지출 내역을 '임차료' '시설유지관리비' 등으로만 구분하는 데 그치고 있다.

 

 

입만 열면 그냥 거짓말이 술술술

구속수사해라

 


 댓글 새로고침
  • 고럼고럼 2020.05.11 23:03

    ㅋㅋㅋㅋ 투명하지만 공개는 안하겠다 ㅈㄹ하네

    0 0
  • 기링 2020.05.11 23:32
    ㄷㄷ
    0 0
  • 여우 2020.05.12 01:11
    구속이 정답이다
    0 0
  • 외계인감마 2020.05.12 07:20

    누가 고발하면 진행되는데 아직 고발이 없으니까 견찰이나 검사가 가만히 있는건가?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복실복실 2020.05.12 07:35

    아래 입장문을 보니,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기사로 보입니다.

    요즘엔 양쪽 얘기 다 들어보고 화내기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이네요. 아시다시피 언론을 믿기 어려워서요.

     

     

    [허위/왜곡보도정정] 한국경제신문은 악의적 허위보도/왜곡보도를 중단하라!

     

    한국경제는 5월 11일 [술집에 하루 3300만원 기부처리... 정의연의 ‘수상한 기부’]라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이는 악의적 거짓말이다. 

     

    정의연은 국세청 기준에 따라 지출항목별 대표지급처를 기재하며, 2018년 모금사업비 총액의 대표지급처를 ‘디오브루잉’으로 기재하였다. 2018년 모금사업비의 지급처는 140여곳에 이르며, 3300만원은 140여곳에 지급된 지출총액인 것이다. 

     

    더구나 ‘수상한 기부’라는 표현은 악의적 의도를 숨길 수 없는 허위보도다. ‘디오브루잉’에 지출된 비용은 2018년 정의연 후원의 날 행사로 지출된 비용으로 ‘기부’가 아닌 ‘모금사업비 지출’이다. 

     

    이러한 허위보도를 한 한국경제는 도대체 상식이 있는 언론인가 묻고 싶다. 사실관계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국세청 공시마저 왜곡하는 경제신문이라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이에 정의연은 한국경제신문 양길성/김남영/김보라 기자의 허위, 왜곡 보도를 즉각 정정보도할 것을 요구한다. 정정보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정의연은 법적조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허위보도/왜곡보도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2020. 5. 11.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0 -1
  • tttiiu 2020.05.12 07:56

    공개하면 되는 걸 쩝...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Dhdheh2u7e 2020.05.12 09:09

    기부단체가 아무리 기념식같은거라도 술집에다 1년에 3000만원 꼬라박은거부터가 문제아닌가

    0 0
  • 지9 2020.05.12 09:42

    입만 열면 구라여

    0 0
  • 짱이 2020.05.12 09:43

    기부단체 투명하게 하자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4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베이컨볶음밥 2020.05.12 09:48

    당당하고 깔끔하게 내역 싹 공개해버리면 그동안 느그 씹어대던 언론이며 죄다 한방에 주둥아리 다물게 할 수 있는데 안한다?

    다 뒤로 쳐먹었으니 못하는거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스리랑카 2020.05.12 10:15

    ㅋㅋㅋㅋㅋ

    0 0
  • jinbae 2020.05.12 10:44

    ㄷㄷ

    0 0
  • 까망베리 2020.05.12 11:18
    ㅋㅋㅋ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2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11111111111 2020.05.12 14:17
    ㅋㅋ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GPT-4o 소식에 급발진 하는 구세대 AI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5.14 1089 4
베스트 글 gif 우주 크기 체감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5.14 1021 2
베스트 글 jpgif 실시간 공개된 chatGPT4O 요약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5.14 1027 1
베스트 글 유튜브 GPT-4o 지리네 ㅋㅋㅋㅋ 1 new 재력이창의력 2024.05.14 941 1
베스트 글 jpg 아내가 세상을 떠난후 아직까지 팬카페에 글을 쓰는 유채영남편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5.14 902 1
베스트 글 gif 자연산 카피바라를 만졌을 때 반응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5.14 897 0
461271 jpgif 코비 브라이언트 딸의 농구 실력 팔로알통 2020.10.13 50 0
461270 jpgif 신호대기중인 소 1 팔로알통 2020.10.13 50 0
461269 jpg 울진 산불 삼척 호산리 LNG 생산기지 인근까지 번져 나비박사 2022.03.05 50 0
461268 jpgif 황금귀신 사슴벌레 팔로알통 2020.10.13 51 0
461267 jpgif 17/18 NBA 정규 시즌 최고의 플레이 팔로알통 2020.10.13 51 0
461266 jpgif 친구랑 하면 좋을 달걀 게임 팔로알통 2020.10.13 51 0
461265 jpgif 간헐적 단식에 대한 연구 팔로알통 2020.10.13 51 0
461264 jpgif 사자 무리의 공격에 반격하는 벌꿀오소리 팔로알통 2020.10.13 51 0
461263 jpgif 대충 사람 그리기 1 팔로알통 2020.10.13 51 0
461262 jpg 공스트 바둑왕 감자킹 2021.10.05 51 0
461261 jpg 교황 앞에서 무신론자 아버지를 걱정하며 울음을 터트린 아이 감자킹 2021.10.05 51 0
461260 jpg 아빠가 상어구름 떴다고 빨리 보래 감자킹 2021.10.05 51 0
461259 jpg 전쟁을 겪은 사람들의 눈빛 감자킹 2021.10.05 51 0
461258 jpg 성남시민만 가능한 팁 게시글...국민지원금 혼선 계속.news 감자킹 2021.10.05 51 0
461257 jpg 코로나가 북한 식량 사정에 끼친 영향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56 jpg 짱깨발 미세먼지가 걷힌 최근 날씨 상황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55 jpg 염전에서 잃어버린 7년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54 jpg 점점 늘어나는 층간 흡연 갈등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53 jpg 교인들의 세차를 사양하는 인자하신 조교주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52 jpg 최초의 봊인지 감수성 판결을 내린 화천대유 권순일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51 jpg 쓰레기더미에 개 60여마리 방임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50 jpg 옛날 특촬물 촬영 방법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49 jpg 내일 만나자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빠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48 jpg 중고 김치냉장고에 숨어 있던 1억 1천만원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47 jpg 한국 초고가 주택 분양가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46 jpg 미국의 시선에서 바라본 마르크스 사상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45 jpg 매니저 확대범으로 밝혀진 김종국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44 jpg 유재석 주변 사람들이 종종 듣는 말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43 jpg 미국이 가난했던 시절 먹던 음식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1242 jpg 담배 피우며 킥보드로 위협하는 초6 막내휴일 2021.10.24 51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76 Next
/ 15376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