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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정의기억연대) 측 여자 직원 2명이 20만원이 든 봉투를 줬고, 윤미향씨는 원래 '안 온다'고 했다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온다고 하니 진 장관 따라 같이 와서 당사자(윤씨)가 봉투를 줬다. 그게 5만원이다."

중략

 

정의기억연대(옛 정대협)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9년 결산 재무제표'를 보면 지난해 피해자 지원 사업비 2433만여원 중 750여만원을 '장례지원'에 썼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한 위안부 피해자는 5명이다. 어림잡아 할머니 1명당 150만원을 받아야 하지만, 이씨 주장대로라면 곽 할머니는 정의연으로부터 20만원, 당시 정의연 이사장이던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에게 5만원을 받은 셈이다.

이씨는 "당시 장례식장 대관비 등 장례비 약 1800만원 전액을 사비로 지출했다"고 했다. 이에 정의연 측은 "세부 집행 내용을 밝히는 건 부적절하고, 예산은 사업 목적에 맞게 집행됐다"고 한다. 
 
 이씨는 "장례식 이후에도 정부와 정의연의 지원은 없었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그는 "당시 조의금은 400만원도 안 들어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00만원 주셨다. 진선미 장관은 (빈소에 왔을 때) 돈 한 푼도 안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의연에서는 본인들이 '정의를 구현하고 할머니들을 보호한다'고 주장하지만, 입양된 뒤 간병비와 병원비를 대고 장례비까지 낸 유가족인 저의 효심을 짓밟았다. 오히려 절 매도하고 선동했다"고 했다.

[출처: 중앙일보] 곽예남 할머니 유족 "정의연, 장례비 1800만원중 지원 20만원"

 

 
-정의연이 제기한 의혹이 뭔가.
"당시 정의연에서 제가 (곽 할머니) 후원금을 횡령했다고 경찰에 진정을 냈다. 전남경찰청에서 내사도 아주 세게 받고, 검찰 특수부에서 나와서 압수수색도 당했다. 하지만 결과는 무혐의처분이었다."(※전남경찰청이 지난해 6월 14일 이씨에게 보낸 사건 처리 결과 통지서에는 "귀하에 대한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에 대한 '허위 입양 혐의와 손편지 이용 후원금 모집 및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범죄 혐의 없으므로 내사 종결하였으므로 이점 양지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적혀 있다. 경찰 내사는 정의연 측이 그해 2월 낸 진정으로 시작됐다는 게 이씨 주장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77866?cloc=joongang-home-toptype1basic
 

 

점점 나오는 내용들이 가관이 아니네.. 아 정말 뉴스 보기 무섭다.

 

정말 지들이 떳떳하면 내역 공개하면 될 것을. 

 

본인들이 지지하는 그 정당과 반대 된다고 토착왜구 프레임 씌우고 매도 하는데 자기들이 하는 짓이 정말 왜구스럽다고 보이지 않는거겠지?

 

진짜 나쁜 새키들이다.

 

따님분은 수양딸이시긴 한대.. 맘고생 심하게 하셨을듯. 횡령 진정 내고 수사 받고 결국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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