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측이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의 서울 이태원 방문 보도 관련 입장을 전했다. 18일 플레디스 측은 "민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사회적 규범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본인의 잘못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하여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사과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사는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규범을 실천하도록 각별히 더욱 주위를 기울일 것"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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