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92)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25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에 더불어민주당 윤미향(전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비례대표 당선인을 부른 것과 관련,“배신자와 배신당한 사람이 같은 자리에 있어야 옳고 그름을 밝힐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20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학순 할머니가 시작한 일을 이용수가 마무리 지어야, 죽어도 할머니들 보기가 부끄럽지 않을 것 같다”며 “(윤미향을 기자회견장에 오라고 한 것은)화해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 할머니가 “몸이 아프다”면서도 격정을 쏟아낸 이날 저녁 인터뷰는 50분간 진행됐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498251
할머니 워딩 시원하시네 ㅎㄷㄷ
화해쇼로 연출하려던 어용기자들은 공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