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oid=008&aid=0004413522&sid1=101&mode=LSD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작년 5.18배에서 올해 5.41배로 0.23배포인트 증가했다. 5분위 배율은 소득 5분위(상위 20%) 가구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을 1분위(하위 20%) 가구 소득으로 나눈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소득분배 불균형이 크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조사방식을 바꾸면서 5분위 배율이 전반적으로 낮게, 즉 소득격차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기존 조사방식으로 2019년 1분기 5분위 배율은 5.80이다. 바뀐 조사방식을 적용했더니 이보다 0.62배포인트나 낮은 5.18배가 됐다.
통계 바꾸기전이 현실이라는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