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고3 학생 등교수업 일주일 만인 26일 119구급대 도움을 받아 선별진료소로 이송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 학생이 1000명을 넘어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하루 동안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호소해 119구급차량을 타고 선별진료소로 옮긴 고3 학생 수는 177명이다.
이 중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돼 검체 채취한 인원은 161명이다.
선별진료소에서 다른 장소로 2차 이송된 인원은 127명이다. 증상이 심한 1명은 병원으로, 증상이 경미한 118명은 자택으로 각각 옮겨졌다. 8명은 검사 결과가 나올때까지 대기하기 위해 학교(1인 격리실)로 이송했다.
선별진료소로 옮긴 후 2차 이송하지 않은 50명은 보호자에 인계해 개별 이동한 경우였다.
이로써 고3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119에 의해 이송된 학생은 총 1013명으로 늘었다.
등교 첫날인 20일 127명, 21일 262명, 22일 240명, 25일 96명이다. 등교하지 않는 주말(23일)과 휴일(24일)에도 111명을 선별진료소로 옮겼다.
출처:다음뉴스(https://news.v.daum.net/v/20200526212313197)
------------------------------------------------------------------------------------
이게 말이 되나? 유증상자만 1000명이라고?;;
ㅉㅈㅈ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