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A씨의 지인이 “A씨와 연락이 안 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35분쯤 A씨의 주거지인 파주의 한 아파트 4층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같은 층에 사는 한 주민은 “작년에 한번 집에 불이 켜져 있는 걸 보고는 1년 동안 불 켜진 적이 없었다. 그동안 문 닫히고 열렸던 소리도 못 들어서 빈집인 줄 알았다”며 “옆집이라 들릴 만한데…그러다가 어제 이상한 소리 나서 내다보니 오후 10시에서 11시 사이 119대원들이 와서 문을 뚫고 있더라. 실려 나가는 건 못 봤다”고 말했다.
사회활동 하는 성인이 몇시간 연락 안 된다고 경찰에 신고하고 몇 시간뒤
1년 이상 살지 않던 집의 문을 경찰과 소방대원이 강제로 열고 들어가 시체를 발견한다고????
이게 납득이 되???
의문투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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