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손씨의 전 직장동료'로만 알려졌던 A씨는 경찰 조사 때 자신의 신분을 공무원(국회)이라고 밝혔으며,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의 보좌진 중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 측은 연합뉴스 확인 요청에 대해 "죄송합니다. 쉼터 소장님과 관련해서는 어떤 취재에도 응해드리지 못함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비탄에 빠진 이들의 입장을 헤아려 주시길요"라고 문자로 답했다.
A씨는 앞서 지난 6일 밤 손씨의 파주 아파트를 찾아갔으나 집 안에서 아무런 응답이 없자 "손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며 신고했다.
한1년간 비워뒀던 집을 왜 찾아간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