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30만캔...중년도 열광한 곰표 밀맥주
[서울경제] 편의점 CU가 지난 달 대한제분과 손잡고 단독 출시한 ‘곰표 밀맥주’가 일주일만에 30만개가 팔렸다. CU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수제맥주를 선보인 후 3년 만에 최고 실적이다.
이 맥주는 소형 양조장과 협업해 만드는 제품이어서 대량 생산이 어렵다. 현재 발주 제한 상태다. 초도 물량 10만 개가 단 3일만에 완판됐고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일주일 만에 30만 개가 팔렸다. 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는 물론, 양산 맥주를 포함한 전체 국산 맥주 판매량 톱10에 진입할 정도의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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