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안건 : 필수사용량보장공제 정비, 주택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 도입, 산업용경부하요금제 개편or폐지, 전기요금 인상
필수사용량보장공제는 월 200kwh 미만으로 사용하면 주택 4,000원 & 아파트 2,500원씩 할인해주는 제도인데
전력사용량이 낮은 1~2인 가구에 혜택이 집중되어있다고 불만들이 많으셔서 할인금액 낮추거나 폐지한다함ㅋ 시발
주택 계절별/시간별 요금제는 내가 원하는 계절, 원하는 시간대에 사용하는 전력량을 할인받는 제도인데 이번에 생길수도 있음
계절은 여름으로 대동단결이고 사용시간은 오후5시부터 시작하는거 대동단결이겠지
공기업인데도 적자 존나난다고 징징거려서 누진제 완화급의 할인은 없을듯보임 + 당연히 이거 생기면 별도 누진제 완화 없을듯
위에서 언급한 시간대별 요금할인은 이미 산업체들에서 산업용경부하요금 으로 사용중인데 전력부하가 덜한 시간대인
오후10~오전8시에 전력요금을 할인해주는걸 "아 그럼 공장을 밤에 돌리자" 하는 업체들이 많다고 폐지하겠다 할듯
물론 주무기관에서 NO 할듯한데 이거 폐지안하면 한전이 매년 2.5조씩 내는 적자 감당 못함
그외에도 전력요금 개편등도 처리될 수 있는데 주구장창 적자타령해와서 아마 전기요금 올리겠다할듯
물론 요금인상안도 주무기관 승인이 무조건 필요한거라 한전이 올리겠다고해도 주무기관이 불허하면 못올림
거의 매년 6월말에 이사회여는데 때이른 폭염+코로나로 다들 뒤질판인데 올해도 6월말 이사회를 고집했어야했나 싶음
요약
1. 필수사용량보장공제 : 전력기준↑ 할인요금↓ or 폐지
2. 주택 계절별 시간별 요금제 : 여름철, 일몰후 대동단결
3. 산업용 경부하 요금 : 높은 확률로 폐지
4. 전력요금 개편 : 계속 적자라고 징징거려왔으니 전기요금 올라갈듯
전기요금인상 포기하고 산업용경부하요금 폐지받아서 적자폭 줄이고
줄어든 적자폭 근거로 내년에 가정용 전기요금인상막으면 완-벽한 그림이지만
산업용경부하요금 유지하고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할꺼같음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