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2017.06.19 17:33

애를 키우면서 자꾸만 반성하게 되는 게 내 어린 시절의 그 감정과 생각을 잊게 된다는 거다 조금만 더 동심에서 역지사지 해보면 훨씬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현실로 돌아오면 자꾸만 잊게 된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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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7.06.19 17:33

그게 쉽게 가능하면 세상 모두가 현자지
그래도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형은 범인이 아니라는 얘기야
물론 고민에서만 끝내면 안되겠지? ㅋ
한가지씩 해봐
그 마음이 들었을 때 지금 까지의 기준을 생각해봐
물론 아이에게 이 기준이 너에게는 어떻게 느껴젔는지
물어보면 더욱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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