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에 사는 70대 남성이 코로나로 2개월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다.
그런데 남성에게 날아온 병원비 청구서는 무려 181장.
전체 진료비는 112만 2501달러였다.
한국 돈으로 대충 13억 5천만원.
진료비 내역은 집중 치료실 입원비로 하루당 9736달러.
29일간 인공 호흡기 이용료로 8만 2천달러.
그 이외 약값까지 합쳐서 112만 달러가 나왔다고.
다만 대부분의 금액은 보험회사랑 병원이 이미 협의를 했기 때문에
남성이 모든 금액을 전부 지불할 필요는 없다.
헌데 이 사람처럼 보험에 들지 않거나, 설령 가입했어도 코로나 적용이 안 된다면?
그럼 망한 거지.
미국 보험회사들은 이번 코로나 사태로 지불될 의료 비용이
최소 5000억 달러, 한국돈 600 조원이 넘을 거라 예상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