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격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15분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맨유와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무사 시소코, 스티븐 베르바인 등 부상자들이 복귀했다. 주전 2선 공격수 델레 알리는 징계로 결장한다. 수비수 자펫 탕강가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하고, 지오바니 로 셀소와 다빈손 산체스는 출전이 불투명하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6일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를 전망하며 손흥민이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 예상했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좌측 윙어로 나서 스트라이커 케인, 2선 중앙의 에릭 라멜라, 우측 윙어 베르바인과 전방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시소코와 에릭 다이어가 중원을 구축하고, 세르쥬 오리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벤 데이비스가 포백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킬 것으로 관측된다.
맨유는 부상자나 결장자 없이 100% 전력으로 임한다. 토트넘과 같은 4-2-3-1 전형이다. 앤서니 마샬,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다니엘 제임스, 스콧 맥토미니, 네마냐 마티치,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루크 쇼, 아론 완-비사카,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발 출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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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한은 해외행 사진을 올려 덜미가 잡힌 안전놀이터를 삭제하면서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었다.
국립발레단 소속인 나대한은 대구 공연 직후 안전놀이터추천 확진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 지침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본 여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큰 비판을 받았다.
안전한놀이터는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기에 안전한놀이터추천 차원에서 단원들이게 2주간 자가 격리를 결정했다.
해당 기간 원래 잡혀있던 토토사이트도 모두 취소했다.
강수진 예술감독을 비롯해 130명의 임직원은 자택에 머물며 매일 발열, 인후통 여부 등을 보고했다.
그러나 나대한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여친구와 토토사이트추천을 했다. 이는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들통났다.
국립발레단은 토토추천사이트 조치를 어긴 나대한을 상대로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립발레단은 강수진 예술감독의 이름으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먹튀사이트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른 것으로 예술감독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국립발레단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나대한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로 Mnet ‘썸바디’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특히 ‘썸바디’에서 인연을 맺었던 여성 출연자와 연인으로 발전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