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문 라치오가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영입에 한발 앞선 모습이다.
21일 포르투갈 ‘아 볼라’는 이탈리아 ‘칼초 메르카토’를 인용해 “라치오가 김민재 이적료 등을 파악하기 위해 베이징과 접촉했다”고 전했다. 관심 수준을 넘어 영입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 것이다.
김민재는 현재 유럽 여러 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알려진 팀만 라치오를 비롯한 포르투, 에버턴, 사우샘프턴, 왓포드, 아스널, 토트넘, PSV 에인트호번 등이다. 그러나 베이징에 문의한 것이 알려진 팀은 라치오가 유일하다. 다른 팀들은 비공개로 접촉했을 수 있으나 언론 보도로는 나오지 않았다.
유럽 여러 팀이 관심을 두는 가장 큰 이유는 기량과 비교해 저렴한 이적료다. 유럽 언론들이 ‘한국의 판 다이크’라고 소개할 만큼 김민재는 유럽에서도 통할 기량을 가진 대형 수비수다. 그러나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3억원) 수준이다.
‘아 볼라’는 “김민재를 노리는 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김민재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핫한 존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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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한은 해외행 사진을 올려 덜미가 잡힌 안전놀이터를 삭제하면서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었다.
국립발레단 소속인 나대한은 대구 공연 직후 안전놀이터추천 확진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 지침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메이저사이트 여행을 한 사실이 알려져 큰 비판을 받았다.
안전한놀이터는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기에 토토추천 차원에서 단원들이게 2주간 자가 격리를 결정했다.
해당 기간 원래 잡혀있던 토토사이트도 모두 취소했다.
강수진 예술감독을 비롯해 130명의 임직원은 자택에 머물며 매일 발열, 인후통 여부 등을 보고했다.
그러나 나대한은 자가격리 기간 동안 여친구와 토토사이트추천을 했다. 이는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들통났다.
국립발레단은 토토추천사이트 조치를 어긴 나대한을 파워볼게임 상대로 A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립발레단은 강수진 예술감독의 이름으로 2일 공식 홈페이지에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먹튀사이트 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되는 일을 저지른 것으로 예술감독으로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파워볼사이트은 내부 절차를 거쳐 해당 단원에 대한 징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나대한은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노로 Mnet ‘썸바디’에 출연해 대중에게도 인증업체을 알렸다. 특히 ‘썸바디’에서 인연을 맺었던 여성 출연자와 연인으로 발전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