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뉴스
2020.06.26 13:16

낸시 인터뷰 일부분

조회 수 443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8&c1=08&c2=08&c3=00&nkey=202006250924073&mode=sub_view

 

bnt 뉴스와의 인터뷰 내용 중...

 

 

 

Q. 큰 성공을 거둔 만큼 미래에 대한 조급함은 없었나

“처음부터 우리의 목표는 1등이 아닌 팬분들의 마음이었기 때문에 조급함은 들지 않았다. 가장 중요한 건 팬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보여주는 거다. 사실 1등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 멤버들끼리 자주 회의를 하는데 그때마다 ‘우리 팬들이 좋아할 만한 게 무엇일까’ 고민한다”

Q. 모모랜드에서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모습

“당연히 멤버마다 느끼는 게 다르겠지만 우리는 아예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지금까지 끈적끈적한 느낌이었다면 이젠 조금 더 밝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중략)

 

Q. 데뷔 이전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었던 만큼 부담감이 컸을 텐데

“처음엔 조금 민망했다. 데뷔 무대 후 음악 방송 게시판에 투니버스 ‘막이래쇼’에 나왔던 애 아니냐고 글도 올라오고, 그 낸시가 이 낸시 맞냐고 질문하는 분도 많았다(웃음). 부끄러운 건 멤버들이 나를 놀려서 부끄러웠던거지 나를 알아봐 주고 기억해줬다는 건 물론 감사한 일이다”

 

Q. 그런데도 방송에 계속 출연했던 이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재밌었다. 특히 투니버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너무 좋았고 그만큼 계속하고 싶었다. ‘막이래쇼’는 원래 어떤 프로그램인지 몰랐는데 촬영에 임하면서 너무 재밌더라. ‘난감스쿨2’라는 프로그램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

 

 

(중략)

 

Q. 낸시에게도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나

“고민이라기보다는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느 날부터인가 인터넷에는 내 몸매에 대한 댓글밖에 없더라. 가수라는 직업 특성상 노래 실력, 춤 실력, 스타일을 평가받는 건 당연하지만 내가 얼마나 쪘고, 얼마나 빠졌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때 ‘왜 사람들은 아이돌의 몸매만 신경 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무대 위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건데 왜 무조건 몸매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다”

Q.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무심하게 넘기는 편인가

그런 것 같다. 처음에는 엄청 신경 쓰였다. 댓글 창에 그 얘기밖에 안 나오다 보니 신경 쓰일 수밖에 없더라. 금은 아예 신경을 안 쓴다고 하는 건 거짓말이고 그렇게 크게 와닿는 문제는 아니다

 

 

(중략)

 

Q. 피부와 몸매 관리 비결

“최근에 찾은 식이요법이 있다. 건강하게 두 끼를 챙겨 먹는 방법인데 무조건 굶는 게 아니라 좋다. 샐러드나 현미밥으로 만들어진 건강식으로 넉넉하게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요요현상 없이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다(웃음)”

 

 

 

 

몸매만 봐줘서 불평하는 내용이라기보단 '체중' 관련된 이야기에 가깝고

오히려 알아봐준다는 데에 고맙고, 팬들에게 감사하고 있고 몸매 관련해선 이제는 더이상 크게 신경 안 쓴다는 내용

지금 댓글들은 거의 준 페미돌처럼 취급하는 게 안타깝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일본 중장년 여배우들의 과거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10.04 486 1
베스트 글 mp4 레깅스 패션으로 패션위크장 도착한 나띠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10.04 593 1
베스트 글 gif 중국 : 드론과 불꽃을 합치면 개쩌는 쇼가 나오겠지? 6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10.04 421 1
베스트 글 뉴스 "4억원 어치 골드바 살게요"…할머니의 다급한 요구에 2 new 재력이창의력 2025.10.04 536 1
베스트 글 mp4 케데헌 조이 노래 성우 근황ㅋㅋㅋ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10.04 387 1
베스트 글 mp4 사장님 생선 2kg만 주세요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10.04 479 1
베스트 글 mp4 데프콘형 싼듯 ㅋㅋ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10.04 385 1
베스트 글 mp4 하이키 옐 목소리 궁금하신분?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10.04 264 1
베스트 글 mp4 성관계 중 해서는 안된다는 금기어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10.04 712 1
베스트 글 jpg 얼음을 개당 900원 주고 사먹는 이유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10.04 457 0
3961 뉴스 "4억원 어치 골드바 살게요"…할머니의 다급한 요구에 2 new 재력이창의력 2025.10.04 539 1
3960 뉴스 [충격] 중국계 조직 동남아에서 취업사기로 한국 청년 1000명 감금·폭행…마약·범죄 강요 7 대단하다김짤 2025.10.02 561 2
3959 뉴스 [KBO] '장애인석 숨기고 특별석 판매'…경찰, 한화이글스 대표 송치 대단하다김짤 2025.10.02 201 0
3958 뉴스 11년 키운 혼전임신 딸, 친자 아니었다…아내는 욕하며 '적반하장' 10 재력이창의력 2025.09.30 1116 5
3957 뉴스 '[단독] '연희동 싱크홀' 책임 가리랬더니 아내 잃은 피해자를 입건해 검찰에 넘긴 경찰' 사건은 왜 그렇게 된걸까?(요약有) 3 대단하다김짤 2025.09.24 931 0
3956 뉴스 [단독]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참여 끝내 불발 3 재력이창의력 2025.09.13 1647 0
3955 뉴스 [단독]'한끼합쇼', 김승우·김남주 집 촬영 후 방송 폐기 9 대단하다김짤 2025.09.03 1029 0
3954 뉴스 빌 게이츠, 유재석 만난다…‘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5 재력이창의력 2025.08.18 573 0
3953 뉴스 더본코리아 2분기 실적 발표 6 대단하다김짤 2025.08.14 959 5
3952 뉴스 [속보] 빌 게이츠, 다음주 한국 방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8.14 268 0
3951 뉴스 [단독] '응팔' 10주년 MT, 류준열은 불참…일정상 이유 2 재력이창의력 2025.08.13 844 0
3950 뉴스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2027부터 완전 적용 3 대단하다김짤 2025.08.11 568 1
3949 뉴스 [단독] 김병만, 입양 딸에 소송 당했다…"다른 혼외자 있다" 주장, 공방 법정으로 4 대단하다김짤 2025.08.07 782 1
3948 뉴스 [단독]'결혼'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2 재력이창의력 2025.08.06 620 0
3947 뉴스 40대~50대 ‘날벼락’.. IT 업계 희망퇴직 중 2 재력이창의력 2025.08.03 678 0
3946 뉴스 캐나다 총리 "나쁜 합의라면 차라리 포기" 1 대단하다김짤 2025.07.25 503 0
3945 뉴스 [단독] '인천 총격' 피의자 차량서 사제총기 10정 발견 2 재력이창의력 2025.07.21 781 1
3944 뉴스 [속보] 제주항공 사고 조사결과 발표 유가족 항의로 무산 3 재력이창의력 2025.07.19 729 1
3943 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주식하죠"...요즘 20·30대가 신차 구매를 안 하는 이유 2 대단하다김짤 2025.07.08 821 1
3942 뉴스 130년 전 동학 유족에 月10만 원 주는 전북도... 6·25 참전용사 지원은 전국 ‘꼴찌’ 5 재력이창의력 2025.07.02 478 2
3941 뉴스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검찰 7년 구형 1 재력이창의력 2025.06.18 570 0
3940 뉴스 [단독] 유명 개그맨 소속사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 5 대단하다김짤 2025.06.17 1256 0
3939 뉴스 키 작은 남성, 질투·시기 심하다?…연구 결과 깜짝 1 재력이창의력 2025.06.14 430 0
3938 뉴스 '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5 재력이창의력 2025.06.12 614 0
3937 뉴스 뉴진스 사생팬, 징역 10월 구형…"옷걸이, 절도가 될지 몰라" 2 재력이창의력 2025.06.11 47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9 Next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