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순사에게 잡힘. 심문을 받는 과정에서 두려워 하지 않고 말함
"너가 나를 체포할 수 있다. 그렇다고 독립이 안될것 같으냐. 나 남자현이 비록 체포되어도 제2의 남자현,
제3의 남자현이 계속 나올 것이다. 너가 나를 체포하는 것은 바로 너 자신을 체포하는 것이다"
다시 일본에게 붙잡히자. 살아남기 어렵다고 판단. 일본인에게 죽느니 스스로 죽겠다고 결심하고 단식 시작함.
죽기직전 내가 가진 돈 전부를 나중에 독립이 되면 독립축하금으로 보태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함.
실제 광복직후 김구,이승만 지도자들에게 전달이 되었다고 함.
돌아가실때가 1933년인데 이 당시 일본이 너무 잘나가고 조선 지식인들도 조선 독립이 어렵다고 판단해
굉장히 많이 변절 했을시기.
그러나 이 여성은 우리가 독립이 될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