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형 보석업체가 대출 담보로 맡긴 골드바가 금도금을 입힌 구리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 매체 차이신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이신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우한에 소재한 킨골드 주얼리는 200억위안(약 3조4천억원)의 대출을 얻기 위해 가짜 골드바를 담보로 맡긴 혐의를 받고 있다.
킨골드는 나스닥 상장사로 차이신 보도가 나오면서 지난 29일과 30일 주가는 각각 24%, 16%씩 폭락했다.
루이싱 커피의 대형 회계부정 스캔들이 나온 지 3개월 만에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의 사기 행각이 또다시 드러남에 따라 월가에서 중국기업들을 퇴출하겠다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이 더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루이싱 커피는 결국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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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개는 답이없엉
중국쪽은 의심 또 의심후 거래 않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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