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가 '2020 청춘페스티벌' 라인업에서 빠졌다.
15일 OSEN 취재 결과, 김민아가 출연 예정이었던 '2020 청춘페스티벌'에서 하차한다.
김민아는 당초 '2020 청춘페스티벌' 공연 첫째날에 연사로 참석하기로 했다. 그러나 5월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9월로 밀리면서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일각에서는 김민아가 최근 미성년자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여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행사 관계자는 이날 OSEN에 "김민아 씨가 하차한 것은 맞다. 그러나 일련의 이슈 때문이 아닌,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밀리면서 조정된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1397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