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권의 <10년 안에 꼬마 빌딩 한 채 갖기>
하지만 책 속 문장 한 줄만 가지고 내용이 왜곡되어버린 이상한 경우
저 책은 물론, 동일 저자가 쓴 빌딩주 되기 시리즈 3권을 모두 구입한 입장에서
저 책은 저 뉘앙스가 결코 아님
지금까지 발간된 3권의 책을 통틀어 저자의 의도는 '부동산임대업은 재산 수십억 부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도 독하게 살면 소액투자에서부터 차근차근 규모를 올려 20억대 꼬마 건물주에 도전할 수 있다'
를 설파하는 것으로
캡처 속 내용도 종잣돈 3억이 있으면 좀더 투자가 쉬워진다는 이야기일 뿐
그보다 적은 돈을 가진 사람은 아예 시도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님
실제로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부동산임대업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와 업계의 기초 지식
수천만원대 종잣돈이 필요한 소액투자에서부터 20억대 건물투자에 도전하는 과정 등을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음
평범한 소시민의 효과적인 자산증식 수단으로서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매우 열렬히 지지하는 입장에서
부동산 임대업에 관심이 있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중 하나임
본인도 2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저 책을 읽고 저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는 수고를 한 끝에
대학시절부터 주식투자와 저축 등으로 불린 9천만원 정도를 실투자, 인천에서 조그마하게 부동산임대업을 시작함
부동산임대업은 20억대 이상의 부자들만이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님
부동산 망하면 저거 따라하던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