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프로그램이 재미 없어진 이유?

공감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그맨이나 예능인을 웃기는 사람이 아니라 우스운사람으로 알고있음 티비에서 리모컨으로 손가락 까딱까딱하면서 채널돌리고 그 시청률에 벌벌떠니까 마치 감투라도 쓴거마냥 평가하고 지적질하고 욕하고 자신도 못하는 도덕성을 연예인보고 갖추길 바람

지금은 망한 개그 프로 중 MBC에서 하던 프로에 방청을 간 적이 있어. 어차피 방청 알바라 앉아만 있어도 돈 받으니까 그냥 즐기자는 마음으로 방청했지. 시청률은 1%도 겨우 나와서 폐지 되었을텐데, 즐기자는 마음으로 방청하니까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을 정도로 배꼽 잡는거야. 그때 알았지. 아, 내가 그냥 즐기려는 마음 갖고 보면 재미없는 개그도 그렇게 재밌게 되는구나.

되도안한 정치풍자 하는것도 한몫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