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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력적인 아빠 때문에 여동생이랑 자기 남겨두고 엄마 집나감
2. 이후로 여동생 키우려고 온갖 알바 힘든일 다하고 여동생한테 1200 쓰라고 주고 군대감
3. 전역하고 여동생이랑 엄마랑 같이 살게됨
4. 자기 가족 생활비도 빠듯한데 엄마랑 엄마 남자친구가 돈 빌려달라, 사업하게 돈좀 빌려달라해서 빌려줬더니 허탕치고 엄마랑 연끊음.

5. 연 끊고 집 나와서 회사 취직도 하고 여자친구도 생기고 잘 살다가 엄마 아프다는 소식 여동생한테 듣고 이마트에서 장보다가 눈물 흘림

 


 댓글 새로고침
  • 런닝머신 2020.08.12 08:57

    씨발 잘살고 있네. 그렇게 살아. 힘내....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6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히카루 2020.08.12 09:57
    선택하신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5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만수루 2020.08.12 10:29
    인생에 큰짐이지만 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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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시쿰척 2020.08.12 14:56
    인생 존나 힘들게 살았네.. 앞으로는 씨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 축하드립니다. 아쉽네요! 최저 댓글 보너스 1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원이에요 2020.08.12 15:42
    ㅜㅜ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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