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딸이 남친생겼다고 서둘러 결혼을 시켜달라고했음
어머니는 말렸지만 딸의 결심을 바꿀수는 없었음
1년이 지나 만19세가되자 둘은 혼인신고를 했음
그리고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간 두사람
그런데...
딸이 죽었다는 연락을 받은 어머니
남편의 진술에 따르면 아내가 화장실에서 쓰러졌다고함
부검결과 원인은 니코틴 중독
현장에서 발견된 니코틴과 주사
서둘러 일본으로 출발한 가족
근데 마중나온 죽은아내의 남편이라는 사람의 행동이 이상했다고함
일본에있는 친구만나야하니 죽은아내시신은 알아서 수습해가라는 남편
일본영사관 직원들도 남편에 대해 같은말을했다고함
자살로 주장하던 남편이 의심스러워 바로 수사를 진행한 경찰
그러다가 발견된 남편의 일기장
인생의 목표가 적혀진 일기장을 발견함
거기에 적혀있던 돈 3억원
알고보니 일본으로 여행가기 직전 남편이 아내명의로 들어놓은 여행자보험이었음
아내가 사망후 3억을 받을수있다는희망에 그날 일기를 적었던 남편
3억을 안전하게 운용하기위해 건물을 사기로 결심한남편
그런데 남편은 사망보험금이 아내의 부모쪽에게도 배분된다는사실을 알고 흥분했다고함
거세게 항의했던 남편
무시무시한 남편의 일기장
니코틴을 주사하기전 햄스터등의 동물에까지 주사하는등 치밀한 범죄계획까지 적혀있었음
처음에는 아내가 자살한거라고하다가 일기장이 들통나니까 내가 도와줬다라고 말하는 범인
남자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있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