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결 돼도 파업 강행 대전협 내부 논쟁 가열
- 이민윤기자
- 승인 2020.08.31 10:16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이 무기한 파업을 지속하기로 결정한 것에대해 전공의 내부에서 이견이 분출되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은 전공의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해 과열 상태에 있으며 파업 지속을 결정하는 절차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고
'어떤 전공의들'이라는 이름을 쓴 내부 제보자는 31일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8월29일 범의료계의 타협안대로 파업을 중단할 것을 주장했다"며 "비대위는 국민 건강과 전공의 전체의 이익을 위해 파업을 중단하기를 원했으나 박지현 대전협 회장은 개인의 의견으로 해당 안을 일선의 전공의들을 대표하는 임시전국대표자비상대책회의(대표자회의)에 부쳤다"고 전했다.
http://www.newstouch.site/news/articleView.html?idxno=9833
"1차 투표에서 파업 지속 추진이 부결됐다가 뒤집기"
대전협 "어느 쪽도 과반을 넘지 못해 안건 폐기로 부결…절차상 문제없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가 29일 오후 10시부터 30일 오전까지 밤샘 회의를 이어간 끝에 집단휴진 등 단체행동을 계속하기로 했다.
첫 투표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끌어내지 못해 부결됐으나, 재투표를 거쳐 파업을 강행하기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8301529Y
너는 차단되어야 할 거 같다 정치글 ㅈㄴ게 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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