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에서 기자가 김연경에게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렸는데 어떤가요?"라고 질문하자 김연경은 "더 뿌듯하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영상 하단에 나온 자막은 기자가 한 질문과 다른 "축구, 야구 졌고 배구만 이겼는데?"라고 나왔다. "더 뿌듯하다"고 답한 김연경의 의도와 달린 타 종목과의 비교로 오해를 살 수 있는 상황이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88&aid=0000714707
<오늘 모르셨겠지만 축구도 지고 야구도 졌는데, 배구가 유일하게 희망을 살려주셨어요.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렸어요.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가 정확한 모든 문장임. 주작까지는 아니고 질문을 자막으로 압축하면서 개념까지 압축해 버린거 같음